연천군, 2013선택형맞춤농정사업선정 농정심의회 개최

  • 연천군 특화품목 오이시설채소와 사과단지조성에 “집중선택”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6일 농협은행(주) 연천군지부(지부장 배정선) 회의실에서 농정심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선택형맞춤농정”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은 지난 5월,6월 2개월간 공모결과 농업기반(시설)조성사업 3건, 가축분을 활용한 비료생산 증설사업 1건 총 4건에 대하여 연천군농업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배정선)에서 심의결과‘2013년도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비가림하우스(내부개선)설치사업” 2건, 11.4ha에 1,212백만원을 “DMZ친환경사과재배단지조성사업” 1건, 18ha에 12억5천900만원 총 3건에 24억7천100만원 사업을선정 경기도에 신청하기로 했다.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농정 핵심 사업으로 선정기준은 투자효율성이 높은 특화작목 과 공동이용시설 장비지원사업 등 다수 농가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연천군 특화품목에 우선지원하며 단위사업당 사업비는 30억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한미FTA개방이후 농민들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농업생산기반시설에 집중 투자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판매함으로서 수입 개방화 시대에 대응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했다.

또한 연천군은 채소 주산 단지로서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을 통해 연천 시설오이, 고추 재배단지 ,배추 등 채소 작목에 주력하여 단시일에 고소득을 높일수 있는 전략사업을 육성하고 또한 주 재배 작목인 콩, 율무, 잡곡 등 재배작목 에서 고소득 작목인 사과 품목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로 삶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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