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계속되는 폭우로 빗길 교통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 영양서 5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6일 오전 10시35분 강원 양양군 서면 논화리 인근 44번 국도에서 유모(50)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 우측 옹벽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유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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