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예상 넘어서는 SK E&S 실적 전망 <KTB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KTB투자증권은 SK가 2·4분기 계절성을 뛰어넘는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1만원이다.

오진원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SK E&S는 일반적으로 1분기와 4분기 실적 증가 계절성을 지닌다”며 “이번 2분기는 계절성을 뛰어넘는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이어 “SK 연간 실적은 전년도 SK이노베이션의 브라질 광구매각이익으로 인해 SK이노베이션의 지배지분순익은 43.8%나 감소했다”며 “SK E&S의 실적 급증으로 SK지배지분 순익은 전년과 유사한 1조581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SK E&S의 설적 호조를 반영해 SK 적정실적을 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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