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레드닷 어워드 우수상 수상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니스프리는 9일 이 회사 포레스트 포맨이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은 창의적인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의 적합성, 아이디어의 혁신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46개국 6823개 작품이 경쟁을 펼쳤다.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은 청정 제주의 소나무, 삼나무, 편백나무의 제주 피톤치드 콤플렉스가 함유돼 남성의 지친 피부를 회복시켜주고, 남성들의 피부 고민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숲을 연상시키는 패키지 패턴과 제품의 콘셉트에 맞는 그린·블루의 시원한 컬러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혜진 마케팅팀장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자연주의 컨셉을 담은 이니스프리의 패키지 디자인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이니스프리는 자연의 혜택을 담은 고품질의 제품 개발과 우수한 디자인으로 더 높은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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