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강화 자전거 당일 패키지’ 내놔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현대아산은 9일 PLZ(Peace & Life Zone) 관광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 자전거를 통해 관광하는 ‘강화 자전거 당일패키지‘를 내놨다.

이번 패키지는 매 주말 서울을 출발, 강화까지 버스로 이동해 현지에서 준비한 자전거를 타고 갑곶돈대~광성보 구간을 왕복(총 19Km)한다. 강화의 별미 묵밥이 중식으로 제공되며, 오후에는 제적봉 평화전망대, 강화역사박물관 등을 둘러본 후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현대아산은 인천도시공사와 공동으로‘인천 강화 자전거 길’을 활용한 당일 패키지를 구성하고, 이날부터 현대아산투어센터 등을 통해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4일간(9일~12일)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특별할인행사도 진행되며, 동 기간 내 예약고객은 28% 요금할인과 함께 소정의 PLZ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최근 여행트렌드 에코투어(Echo Tour)와 가장 부합하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며 “자전거와 함께 도보트래킹도 운영해 다양한 체험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강화 자전거 당일패키지‘의 예약문의는 02-3669-3869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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