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바오센터는 필리핀 낙농청과 함께 현지 낙농정책을 담당 하는 주요정부기관으로, 현재 1%에도 못 미치는 유제품 자급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
농협은 연수를 통해 검정사업 시스템 구축 및 활용, 낙농가 컨설팅, 동결 정액생산 등 젖소개량 전반에 대한 실습과 이론을 센터 측에 전수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동남아시아 정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한국형 젖소보증씨수소 정액의 수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