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 맞춤정보형 쇼핑사이트로 새 단장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가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티켓몬스터는 소셜커머스 이용 고객의 구매행태를 분석, 더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사이트를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한 화면에 다양한 상품이 보여지면서도 심플한 레이아웃과 강약을 조절한 디자인, 개인 맞춤형 정보를 통해 편리한 쇼핑이 가능케 한 것이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

메인 상단에는 판매 정보에 따라 그날의 인기 상품과 시즌별 기획 추천 상품이 상시 노출되며 지역 상품의 경우 사용자의 이전 경험에 따라 개인화된 선호 지역의 상품들이 보여진다. 실시간 베스트에는 당일 판매되고 있는 상품 중 많이 찾는 상품이 앞으로 보이도록 진열하는 효과를 주어 쇼핑을 보다 편리하도록 했다.

하단에는 앞으로 나올 ‘판매 예정 상품’을 미리 예고해 판매기간이 한정된 소셜커머스 특성상 앞으로 판매될 상품을 미리 알고 싶어한 고객들의 욕구를 채워줄 계획이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이번 개편은 카테고리와 상품수가 늘어난 가운데에서도 고객들이 손쉽게 소셜커머스 쇼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줬다”면서 “티몬에는 관련 분야 최고의 인재들이 있는 만큼 UI 측면에서도 업계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