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김준수(XIA)의 음악이 유럽의 독일을 사로 잡았다.
김준수는 지난주 발표된 2012년 6월 독일 아시안 뮤직 월간 차트에서 타이틀 곡 '타란탈레그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빅뱅 그리고 B.A.P 순이었다.
방송 활동에 제약이 있는 김준수는 해외에서 그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미 기자회견에서 밝혔듯 해외 시장을 겨냥한 앨범 마케팅이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6월 일본 아이튠즈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10위 등 해외에서 그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김준수는 5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에서 총 3만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JYJ는 한국 가수 최초로 베를린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현지에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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