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여름방학 캠프·체험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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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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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해 서울시 자치구들이 체험활동, 자원봉사, 캠프 등 여러 형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송파구는 '해병대 극기 캠프'와 '선비문화 캠프'를 준비했다. 해병대 극기 캠프는 21~23일 2박3일간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그린베레에서 열린다. 선비문화 캠프는 8월1일부터 2박3일간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진행되며 선비복을 입고 국궁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송파구는 실내화를 수선하고 에코배지를 만드는 '그린디자인 체험교육'과 친환경시설을 견학하고 생태탐방교육을 떠나는 '송파 꿈나무환경교실' 등도 진행(초등 4~6학년 대상)한다.

양천구는 14일 오후 2시 목동 축제의거리에서 '양천구 청소년 문화존 축제 얍(Y.A.B)'을 개최한다. 1부 체험마당에서는 비행종이모형과 가야금관 등을 만들 수 있으며, 2부 공연마당에서는 가야금·밴드·댄스·비보잉 등 여러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강서구는 19개 자치회관별로 이달 넷째 주부터 한 달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가양2동에서는 '숨은 키 10㎝ 키우는 어린이 요가교실'이 열리고 염창동에서는 '그림으로 그려보는 동화속 이야기 교실'이 진행된다.

서대문구는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사랑의 나눔티셔츠 만들기, 도시락 배달, 도서관 1일 사서 되기, 환경정화 등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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