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中문화산업 분야, 민자에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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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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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화부는 최근 ‘문화분야 민자유치 격려 및 유도 의견서’를 발표했다. 해당 의견서를 통해 중국은 민자유치를 격려하고 국유 문화예술단의 민영화, 공공문화 서비스체계 구축 참여, 문화산업 발전 투자 등을 장려했다.

리자산(李嘉珊) 중국 국가문화발전 국제전략 연구소 상무 부원장은 “이번 의견서의 가장 큰 특징은 문화 분야를 민자에 전면적으로 개방했다는 것이다. 민간자본은 공익성 문화사업과 경영성 문화산업, 공공 문화산업부의 민영화, 대외문화교류 모두에 참여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계기로 민간자본은 투자와 주식투자 참여, 지주, 개편, 프로젝트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 국유문화원의 민영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

중국은 민간자본이 박물관과 도서관, 문화관, 그리고 미술관 등 공공문화 인프라를 건설하는 데 자금을 투자하거나 기부하는 것을 장려하며, 민간자본이 기부기관과 프로젝트 자금보조, 행사 참조, 시설 제공 등의 형식으로 공공문화 서비스에 참여한다.

아울러, 중국은 민간자본이 중대한 문화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을 지지하고 민영 문화기업의 다각화와 업계간의 합병구조조정을 지지한다.

중국은 건전하고 다원화된, 다층, 다양한 루트의 문화산업 융자 시스템을 구축해 민영 문화 기업들이 자본투자를 통해 더욱 강하고 확대되길 장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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