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파업 우려 선반영?..7거래일만에 ‘반등’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4년 반만에 부분 파업이 시작된 현대차가 7거래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시장에 파업 이슈가 노출된만큼 악재가 다소 선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9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1500원(0.46%) 오른 2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랠리를 이어가며 23만원 중반이던 주가는 21만원 후반대로 내려선 상황이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이날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의 파업은 지난 2008년 이후 4년 반만이다. 현재 4200여대의 일일 생산차질이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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