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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정광수 이사장이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며 어플리케이션을 체험하고 있다 |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북산산 둘레길의 전 전구간에 대한 정보가 담긴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12일 대국민 탐방서비스를 위해 공동 개발한 북한산 둘레길 스마트투어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을 완료하고 런칭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도봉옛길 구간에서 진행된 이번행사는 관광공사 이참 사장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정광수 이사장을 비롯해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체험단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는 코스 정보는 물론 생태·역사·경관자원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오디오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한국관광공사 송현철 스마트관광기획팀장은“스마트투어가이드 서비스는 북한산 둘레길 탐방 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개인가이드와 함께 둘레길을 탐방하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북한산 둘레길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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