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휴가철 맞아 '썸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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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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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숙박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썸머 페스티벌’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오크밸리(대표이사 안광일)는 오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려줄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경품 빅 이벤트…크리스마스 무료 숙박권 및 리프트권 제공

오크밸리는 산타와 산타걸이 등장하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빅 경품 행사를 통해 크리스마스 무료 숙박권 및 리프트권을 제공한다.

미리 준비한 크리스마스 트리에 소원 용지를 걸면 추첨하는 방식을 통해 이뤄진다. 또한 수영장에서는 산타와 산타걸이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런던올림픽이 개최되는 시기에는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금메달 수량 맞히기’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응모를 통해 시즌권,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동부 프로미 치어리더에게 오크밸리 로고송 댄스를 배우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 여름엔 ‘물놀이’…맨손 고기잡이

오크밸리 인근 냇가에서는 물고기 잡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민물고기 맨손으로 잡기 행사는 오크밸리 주말농장 옆 냇가에서 8월 4일, 11일, 18일 3회에 걸쳐 실시된다.

또한 야외 광장에서는 물 풍선 던지기, 얼음 빨리 녹이기, 수박씨 멀리 보내기 등 가족 참여 행사인 ‘특별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페이스페인팅, 가면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각종 만들기 체험 행사도 운영될 예정.

◇ 가족과 함께 하는 이색 체험

오는 28일에는 옛 전통 장터도 재현돼 도심 생활의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행사는 품바 공연과 함께 뻥튀기 장수가 등장, 이른바 ‘달고나’ 등 추억의 식품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장터가 마련된다.

특히 70~80년대 교복, 교련복 등의 의상도 착용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낙농 체험과 바리스타 체험행사의 경우에는 유산양 젖 짜기와 우유가 치즈로 변하는 과정 체험, 피자 만들기, 아메리칸 와플 만들기, 라떼아트 체험, 사이폰 커피 시연 등이 구성된다.

◇ 주니어 골프 등 배우면서 즐기는 휴식

명상 테라피, 별자리 관측, 주니어 골프 등 교육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소크라테스 대화법을 배우는 톡톡톡 블록 대화방과 화수분 만들기 체험, 테라피 뮤직으로 마음의 휴식을 배우는 명상 테라피, 기후변화에 대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여름 밤 하늘을 관측 해보는 천문 공원 프로그램(033-730-3773)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골프 입문 프로그램(033-730-3777)도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오크벨리 관계자는 “여름밤 국내 정상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와 먹을거리 향연도 펼쳐진다”며 “빌리지센터 3층 야외 테라스와 스키빌리지 야외수영장 옆에서는 여러 나라의 맥주를 판매하는 ‘세계 맥주 페스티벌’도 열려 풍성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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