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5인조 남성그룹 초신성의 성제가 왼쪽 발목 인대 부상을 입어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 마루 기획(이재혁 대표)에 따르면 성제는 18일 연습실에서 8월 발표한 신곡 안무 연습을 하던 중 통증을 느껴 병원에 갔다.
진단 결과 왼쪽 발목 인대 부상으로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다. 초신성은 8월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던 상황이라 향후 일정이 미뤄질 전망이다.
현재 성제는 발목에 깁스를 하고 몸을 추스리고 잇다. 성제는 "부주의로 인해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렸다.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소속사는 성제의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컴백 일정을 미룰 예정이다.
한편, 초신성은 5월 일본 활동을 마치고 국내에 컴백했으며, 일본에허 싱글을 발매해 오리콘 데이릴 차트 4위, 위클리 차트 10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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