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선수는 올해 71세인 일본 승마 국가대표 호케쓰 히로시로 1964년 도쿄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후 44년 만에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당시 마장마술 단체에서 9위, 개인 35위를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춰온 말은 15세 암말 위스퍼로 지난해 말까지 치료가 어려울 정도의 질병을 앓아왔다.
역대 가장 최고령 선수는 1920년 앤트워프 대회의 스웨덴 선수 오스카 스완으로 이를 넘어서려면 호케쓰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출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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