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방재정 조기집행 전국 최우수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올해 지방자치단체 조기집행 최종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서민경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결과, 목표액 2589억원의 109.2%에 해당하는 2829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시는 차질 없는 조기집행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조기집행 부진사업 제고대책 보고회를 통해 집행실적이 저조한 사업을 독려했다.

특히 조달청의 업무량 폭주로 조기집행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조달청장에게 직접 전화로 독력하고, 해당부서 간부공무원을 직접 조달청에 보내 독려토록 특별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도 큰 성과에 밑거름이 됐다.

조 시장은“이번 성과는 서민생활 안정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무원이 노력한 결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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