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락앤락이 사계절 내 사용 가능한 '투웨이(Two-Way) 아이스박스'를 출시했다.
이번 투웨이 아이스박스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날로 증가하는 아웃도어 인구를 겨냥한 제품으로, 쿨러백과 하드케이스 아이스박스 이중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단일 구조의 하드케이스 아이스박스와 달리, 패브릭 소재의 쿨러백을 넣거나 뺄 수 있도록 제작돼 여름철에는 아이스박스,겨울철에는 일반 수납함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하드케이스는 뚜껑 결착부분을 단열재로 특수 처리해 여름철에도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클립형 구조의 손잡이는 뚜껑과 단단히 결착되어 이동 시 실수로 아이스박스가 열릴 염려를 줄였다.
투웨이 아이스박스는 중형(31L)과 대형(51L)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각각 5만 9800원과 7만 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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