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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화보] |
MBC 관계자는 "박은지가 26일부터 방송되는 파일럿 소비자고발 프로그램 '블랙박스'의 진행을 맡는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불만제로'가 고발에 치중했다면 업그레이드된 '블랙박스'는 비판과 함께 소비자가 알아야할 것 등 소비자의 눈으로 보고 듣고 바라보며 대한민국 5000만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작관계자는 '블랙박스'에 대해 "소비자가 알고 싶어 하는 생활밀착형 아이템을 선정,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소비자의 궁금증을 풀어줄 뿐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며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찾아가는 미래지향적인 컨슈머리포트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로 7년간 근무하다 지난 2월 프리랜서를 선언해 현재는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MC를 맡고 있다. 또 MBC 런던 올림픽 중계단에도 합류, 올림픽 방송 진행을 앞두고 있으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편 파일럿 프로그램은 시험 제작·방송을 통한 시청자 반응을 바탕으로 정규 편성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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