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 서울 농학교 장학금 후원 20주년 기념식 진행

  • 20년 간 1601명에게 4억 2400만원 전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국 피자헛이 지난 24일 서울 농학교에서 '한국 피자헛 장학회'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피자헛은 지난 1993년 서울농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20년 간 매년 두 차례 씩 장학생을 선발해 후원해 왔다. 지금까지 39회에 걸쳐 총 1601명의 학생들에게 4억 24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 상반기에도 장학생으로 선정된 51명에게 9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승일 한국 피자헛 대표는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울 농학교 학생들의 꿈을 후원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후원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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