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한류스타 장나라 주연의 영화 '플라잉 위드 유'가 중화권 전역에서 개봉된다.
장나라가 첫 주연을 맡은 '플라잉 위드 유'는 현재 대륙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나라가 처음으로 원어 연기에 도전했을 뿐 아니라, 액션에도 도전해 현지에서도 화제다.
7월21일 '부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서 장나라는 관객과 만나 "극 중 곱게 자란 허첸첸 캐릭터가 겪어본 적 없는 다채로운 상황을 겪는게 흥미로웠다. 작품에서 배우 장나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예고했다.
장나라는 영화 현지 개봉과 맞춰 중국 4집 앨범 '아이더뤼투 저니 포 러브'를 발매한다. 2005년 중국에서 정규 3집 '쿵푸'를 발매한 이후 7년만이다.
이번 앨범은 영화 주제곡 '쯔썅치니'를 비롯한 총 10곡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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