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ECB통화정책에서 구체적인 정책안은 여전히 없었고 시행 시기조차 불명확하고 규모를 알 수 없었다”며 “ECB에서 정책을 확정 짓지 못하면 독일의 반대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실망스런 이벤트가 발생한 만큼 실망의 기간은 단기, 실망의 크기는 1800선을 지켜내는 수준으로 형성될 것”이라며 “전통적이 방어주 보다는 8월 탑픽 업종인 IT, 에너지/화학, 조선 내에서 유럽 리스크에 방어적인 IT(삼성전자) 비중을 높이는 선택이 유효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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