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탁씨는 지난 6월부터 한달 간 서구 가좌동 소재 모 중고차 수출업체에서 근무하며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수출단지 내 주차됐던 시가 8000만원 상당의 차량 5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탁씨는 주위 시선을 피해 사무실에 있던 차량 열쇠와 등록증을 갖고 나와 주차된 차량을 운행해 절취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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