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던 중고 수출차 훔친 20대 검거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 서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중고자동차 수출회사에서 상습적으로 차량을 절취한 혐의(절도)로 탁모(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탁씨는 지난 6월부터 한달 간 서구 가좌동 소재 모 중고차 수출업체에서 근무하며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수출단지 내 주차됐던 시가 8000만원 상당의 차량 5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탁씨는 주위 시선을 피해 사무실에 있던 차량 열쇠와 등록증을 갖고 나와 주차된 차량을 운행해 절취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