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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류은상 대표(우측)은 “내가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돌아오는 게 기술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진=고용노동부 제공) |
7일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류 대표는 지난 30년간 공작기계 정비부터 안전장비 개발에 이르기까지 공작기계 분야 기술혁신을 이끌어온 CEO다.
그는 광양제철소 공장장 시절 발생한 두 번의 안전사고를 계기로 2004년 사내 벤처인 엠티에스(MTS)를 설립해 공작기계 안전장비를 국내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10년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이 있는 전문기능인 중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달 1명씩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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