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연환경 입지 ‘광교산 자이’ 445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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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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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00여가구 자이 브랜드 타운 완성

'광교산 자이'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GS건설이 이달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서 ‘광교산 자이’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광교산 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5층 7개동, 총 445가구(전용 78~102㎡)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313가구로 전체 물량 70%가 넘는다.

사업지는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서울 강남권 및 분당·판교·광교신도시를 연결하는 수도권 남부 주거벨트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신봉지구는 GS건설이 브랜드타운화에 역점을 두고 있는 지역으로, 이미 공급된 자이 아파트 5105가구를 더하면 5500여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이 완성될 전망이다.

교통여건은 용인-서울간고속도로 서수지IC가 1km 거리로 가깝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2016년 개통하게 되면 강남 및 분당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판교·광교의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주변 이마트·롯데마트·신세계 백화점 등이 이용 가능하다. 지구내 신봉초·중·고를 통학할 수 있고 용인외고·수지고·풍덕고가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정평천이 흐르고 성지바위산과 광교산·백순산 조망이 가능하다. 남향 위주 동배치로 채광과 환기가 뛰어나고 100% 주하 시스템이 적용된다. 조경공간은 복합형 테마공간으로 특화했다. 중앙에는 물(水)을 테마로 한 정원이 조성된다. 각 가구에는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설계가 적용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GS건설 관계자는 “수요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수지구 일대 단일 단지로는 최초로 중소형 위주로 설계했다”며 “신봉동 천혜의 자연환경에 걸맞게 단지의 조경과 편의시설 유치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1666-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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