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최고의 거짓말, 런던올림픽 '심판의 선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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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최고의 거짓말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2012년 최고의 거짓말로 런던올림픽 심판의 선서가 꼽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2년 최고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28일 열린 런던올림픽 개회식에서 심판의 선서를 캡처한 것으로 심판은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심판과 경기임원진을 대표해서 공명정대하게 모든 규정을 준수하고 존중해 스포츠 정신을 실현하겠다"고 선서한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은 박태환 선수의 부정출발 실격 판정 논란을 시작으로 유도 조준호 선수의 판정 번복, 펜싱 신아람 선수의 오심 등 역대 최악의 '오심 올림픽'으로 비난받고 있는 상황.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진행할 거면 선서는 왜 한거야?", "정말 2012년 최고의 거짓말이다", "더이상은 오심이 나오지 않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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