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각각 브라질과 멕시코를 상대로 준결승 경기를 치룬 한국과 일본은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동메달을 놓고 한일전을 펼치게 됐다.
한국은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처음 4강에 올랐으며, 1968 멕시코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는 일본은 44년 만에 두번째 동메달을 노리게 됐다.
한편, 한일전은 11일(한국시간) 오전 3시45분 영국 런던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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