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8일(현지시간) 8년만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급 김현우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현재까지 총 1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이는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금메달 13개를 딴 2008 베이징올림픽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금메달 10개와 종합 순위 10위안에 들겠다는 '10-10(텐텐)' 목표는 이룬 한국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사격 남자 50m 권총 진종오의 금메달로 10개를 채웠다.
한편, 8일부터 금텃밭인 태권도를 시작으로 복싱 남자 라이트급(60㎏) 한순철, 여자 배구 준결승 소식에 금메달 소식이 더 들려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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