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대구 최저기온이 23.8도로 열엿새 만에 25도 이하로 낮아졌으며, 포항 역시 24.2도까지 떨어지며 16일 만에 끝이 났다.
이밖에 경산 23.5도, 영덕 22.1도 등 경북지역 대부분이 20도 전후의 아침 최저기온을 보였고 봉화는 15.2도까지 떨어졌다.
대구기상대는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대구ㆍ경북지역의 폭염특보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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