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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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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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일동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일본 시오노기社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피레스파정’에 대한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피레스파정은 일본 시오노기가 2008년 개발한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로 폐의 섬유화와 폐활량 저하를 지연하는 효과를 갖는 의약품이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폐포(허파꽈리)가 섬유화하며 폐 기능이 약해지고, 결국 호흡곤란으로 이어지는 희귀 질병으로 아직 발병 원인이 알려져있지 않았다.

환자의 50%가량은 5년 이내에 사망하기 때문에 국내 환자와 의료진이 이 제품의 허가를 기다리던 상황이다.

회사측은 오는 10월 '피레스파정'에 대한 국내 발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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