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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엡손] |
이번 신제품은 엡손의 최신 잉크인 파워 맥스 홈(Power Max Home) 잉크를 채택해 문서 출력 시 주로 사용되는 검정 잉크는 내수성이 강한 안료잉크를 사용한다.
사진을 출력할 때 주로 사용되는 컬러 잉크는 색상 표현에 뛰어난 염료잉크를 사용해 복합기지만 포토프린터를 대체하는 성능도 갖췄다.
또한 개별 잉크 카트리지를 채택함으로써 필요한 색만 교체가 가능해 통합형 잉크 카트리지와 달리 불필요하게 잉크를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
소형화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와이파이 무선 연결방식으로 케이블 없이 데스크탑, 노트북, 스마트폰 등에서 출력을 요청할 수 있다.
특히 XP-402와 XP-302 모델은 각각 2.5인치와 1.44인치의 컬러 액정표시장치(LCD)가 장착되어 있어 출력할 사진을 미리 보기로 확인할 수 있다.
서치헌 한국엡손 이사는 “홈 익스프레션 시리즈는 엡손의 최신 잉크 기술을 사용해 복합기 한 대로 문서와 사진출력의 품질을 모두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사진 출력을 위해 따로 포토 프린터가 필요하지 않아 비용 1석 2조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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