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7주년 기념음악회'에선 지휘자 정명훈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입상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 지난해 본선 진출자인 소프라노 윤정난, 한국인 최초 베를린 도이체오퍼 주역 가수인 테너 강요셉, 명창 안숙선과 신세대 소리꾼 남상일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이 시대 최고의 명창으로 꼽히는 안숙선 명창이 신세대 소리꾼 남상일과 함께 이번 무대에 올라 '안중근 열사가'와 '흥보가'(발췌)를 들려준다.
서울시향은 이번 무대에서 스트라빈스키 '불새'(발췌)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2, 3악장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 진행되며 서울시향 홈페이지(seoulphil.or.kr)를 통해서 1인 2매까지 선착순 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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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광복 67주년 기념음악회' 포스터,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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