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58% 내린 5,807.47로 장을 열었다. 런던 증시는 영국 중앙은행의 경제 전망치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33% 하락한 6,944.8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37% 밀린 3,440.6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같은 유럽 주요 증시의 하락세는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그리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조정한 것이 투자자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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