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9일 '공천헌금 의혹' 진상조사위원회 발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08 20: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새누리당은 오는 9일 4·11 총선 공천헌금 의혹 파문의 자체 조사를 위한 진상조사위원회를 발족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새누리당은 위원 8명을 내정하고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출신인 이봉희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당 지도부 추천 위원 가운데 위원장인 이 변호사 이외의 외부 인사로는 조성환 경기대 교수가, 내부 인사로 법률지원단장인 이한성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지도부 추천 위원 1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당은 전했다.

경선주자들이 추천한 위원은 김재원 의원(박근혜), 김용태 의원(김문수), 이희용 변호사(김태호), 이우승 변호사(안상수), 김기홍 변호사(임태희) 등이다.

진상조사위는 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구성이 확정되며, 곧바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