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새누리당은 위원 8명을 내정하고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출신인 이봉희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당 지도부 추천 위원 가운데 위원장인 이 변호사 이외의 외부 인사로는 조성환 경기대 교수가, 내부 인사로 법률지원단장인 이한성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지도부 추천 위원 1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당은 전했다.
경선주자들이 추천한 위원은 김재원 의원(박근혜), 김용태 의원(김문수), 이희용 변호사(김태호), 이우승 변호사(안상수), 김기홍 변호사(임태희) 등이다.
진상조사위는 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구성이 확정되며, 곧바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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