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부 시장의 우려는 7월 만기 이후 누적된 매수 차익 거래의 청산 가능성”이라며 “특히 국가단체는 7월 만기 이후 전일까지 6900억원의 차익거래 순매수를 기록, 해당 물량 청산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매물 부담이 있는 만기 상황이지만 최근 선물 베이시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더 주목해야한다”며 “베이시스 강세가 이어질 경우 차익거래 청산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