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지난 6월 18일 중국의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1호와 도킹에 성공한 선저우(神舟)9호 유인우주선 대표단이 4일 간 일정으로 홍콩을 방문했다. 선저우 9호는 6월 16일 오후 6시 37분(현지시간)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2-F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으며 18일에는 톈궁 1호와 도킹에 성공, 중국 우주항공기술의 새 역사의 장을 열었다. 대표단의 일원인 류왕(劉旺·왼쪽)과 중국 최초 여성 우주인 류양(劉洋)이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홍콩=신화사]
중국 최초 여성 우주인 류양이 우주여행 후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음을 환한 웃음과 인사로 대신했다. [홍콩=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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