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축협 사무총장, FIFA에 '박종우 사건' 직접 해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16 21: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 방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김주성 대한축구협회 사무총장이 국제축구연맹(FIFA)를 방문해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3-4위 전에서 벌어진 박종우의 '독도 세레머니' 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축구협회는 김 사무총장이 현지시간으로 16일 오전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를 방문해, 상벌 관련 담당 부서에 박종우의 세레머니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당시 상황을 입증할 사진과 동영상을 함께 제출했다.

특히 김 사무총장은 FIFA 상벌 담당자를 만난 자리에서, 박종우의 '독도 세레머니'가 사전에 계획된 것이 아니라 우발적으로 벌어진 일임을 강조했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런던올림픽 3-4위전이 끝나고 박종우가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그라운드를 뛰어다니는 사진을 발견하고, 이를 '정치적 행위' 로 간주해 FIFA에 사건 조사를 맡긴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