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교서 실종된 30대男, 나흘만에 숨진 채 발견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목포대교에서 차량만 남겨두고 실종된 30대 남성이 나흘 만에 발견됐다.목포해경은 17일 오후 4시쯤 신안군 압해면 용출도 북서쪽 해안가에 시신이 떠 있다는 어민의 신고를 받고 이를 인양했다.신원 확인 결과 시신은 지난 14일 오전 7시 30분쯤 목포대교에 차량을 세워두고 연락이 끊긴 정모(33)씨로 밝혀졌다.해경은 가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