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허리케인 '고든(Gordon)'이 20일 오전(현지시간) 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를 강타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지역당국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현재 '고든'의 시간당 최대 풍속은 175㎞로, 2등급 허리케인을 유지하고 있다. 포르투갈 민방위청은 고든이 아조레스제도 동쪽으로 향하고 있으며 20일 오전 1등급으로 세력이 약화한 채 동쪽 끝 산타마리아섬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