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SK가스 LPG가격 하락으로 연결 매출은 7.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3.6% 늘은 670억원을 거뒀다”며 “영업이익 기준으로 수익성은 대폭 호전됐지만 세전이익은 SK가스 외환관련 손실로 54.2%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2분기 연결 영업이익 기준으로 SK가스의 비중이 74.9%를 차지해 절대적인 영향력이 확인됐다“며 “연결기준 영업이익의 변동성이 크게 감소하고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