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근해 분석결과 중 수온과 염분 관측자료는 3∼4일 뒤 공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 수산과학원은 1년에 6차례 수온, 염분, 영양염류 등을 조사한 후 검증을 거쳐 6개월에서 1년 뒤 책자로 펴내왔다.
새로 제공되는 자료는 한국해양자료센터 홈페이지(http://kodc.nfrdi.re.kr)에 제공되며,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제출하면 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
한편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독도 인근 해역은 1968∼2011년까지 연평균 표층 수온이 1.34∼1.95도가량 올라 우리나라 다른 해역보다 수온 상승폭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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