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레미콘 차량 스마트폰으로 관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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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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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SK텔레콤은 한국 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서울 삼성동 레미콘협동조합연합회에서 ‘스마트레미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레미콘’ 시스템은 레미콘 차량내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해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는 관제센터를 통해 레미콘 차량의 도착시간 등을 파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레미콘차량 운전기사에게 T-Map을 이용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운행시간 및 근로시간 단춘 효과가 기대된다.

또 레미콘 회사는 각 건설현장별 배차·출하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레미콘 차량의 회전율을 극대화하고 유류비도 절감할 수 있다.

앞으로 ‘스마트레미콘’시스템은 레미콘 출하시스템 및 건설사의 건설사업관리시스템(PMIS) 연계를 통한 물량발주 및 납품 정산까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창석 SK텔레콤 기업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건설현장에서 스마트워크를 추진하는 좋은 사례가 될것이며 앞으로도 건설분야를 위한 SK텔레콤의 ICT상품을 계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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