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자체개발 바이오복제약 약값 지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셀트리온과 ‘환자의료비지원 지정기탁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의약품 ‘램시마’의 약품비 일부를 의료지원재단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항체의약품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류마티스관절염, 건선성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이다.

램시마는 외국 제약사의 항체의약품 ‘레미케이드’를 본 떠 만든 바이오시밀러 약물로, 지난달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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