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대통령" 英 어산지문제 대화로 풀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22 18: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호남 인턴기자=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어산지의 향후 거처에 관해 영국과 협상가능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아 대통령은 이날 현지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영국정부가 무례하고 비상식적인 발언을 했지만 우리는 대화로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영국정부에게 사과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영국이 어산지를 강제체포하는 외교적 참사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바라는것은 어산지가 제3국으로 환송되지 않는것"이라며 " 어산지는 에콰도르의 망영이 허용된이상, 에콰도르주재 대사관에 무시간 머무를수 있다"고 덧붙혔다.

코레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영국정부가 에콰도르의 어산지 망명허용 의사를 존중하지 않고 영국의 어산지 강제체포에 대한 불편함 심기를 우회적으로 드러낸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