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아 대통령은 이날 현지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영국정부가 무례하고 비상식적인 발언을 했지만 우리는 대화로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영국정부에게 사과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영국이 어산지를 강제체포하는 외교적 참사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바라는것은 어산지가 제3국으로 환송되지 않는것"이라며 " 어산지는 에콰도르의 망영이 허용된이상, 에콰도르주재 대사관에 무시간 머무를수 있다"고 덧붙혔다.
코레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영국정부가 에콰도르의 어산지 망명허용 의사를 존중하지 않고 영국의 어산지 강제체포에 대한 불편함 심기를 우회적으로 드러낸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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