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분양 대잔치>GS건설, 신흥 주거지 연희동에서 ‘연희 자이엘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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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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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층 취향 살린 도시형생활주택…풍부한 임대 수요 매력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신흥 주거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GS건설이 지은 ‘자이엘라(Xi-ella)’가 들어선다.

자이엘라는 GS건설이 야심차게 내놓은 소형 주택 브랜드다. 소형 규모에 맞춰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부 공간을 각 기능에 맞게 구획한 신개념 설계로 화제가 되고 있다.

GS건설은 첫 자이엘라 단지인 ‘신촌 자이엘라’를 성공적으로 분양한데 이어 연희동에 ‘연희 자이엘라’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연희 자이엘라는 지하 1층~지상 13층, 186가구(전용 13㎡ 182가구, 20㎡ 4가구)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연희동은 연세대·홍익대·이화여대·서강대 등 명문대학이 몰린 서울 최대 대학 밀집지역이다.

신촌 상권과 홍대 문화거리, 이대 쇼핑거리 등이 인접한 원스톱 생활환경을 갖춰 대학생과 직장인 등 2030세대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상암 DMC·여의도 업무지구·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가까워 풍부한 임대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홍대역과 경의선 신촌역을 이용할 수 있다. 연희로·성산로·내부순환로 등과 연계되는 교통 네트워크도 이용하기 쉽다.

외관 디자인은 지역 특생과 젊은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현대적 감각을 살린 모던한 외관 디자인과 리드미컬한 컬러 계획을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손색이 없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도와주는 스마트 시스템도 갖춰진다.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구별로 천정형 고효율 전열 교환 시스템을 적용했다.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 공간의 효율성도 높였다. 열효율 1등급 보일러를 적용해 난방비 절감도 기대된다.

또 최적화 정보통신 인프라 및 자이엘라 무인경비시스템을 통해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최상층에는 피트니스 센터가 설치된다. 자이엘라 입주민이 도심을 조망하며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배려다. 로비에는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북카페가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8월 말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서 문을 연다. 1577-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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