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중앙공원서 복지박람회 열려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8일 오전 평촌 중앙공원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를 연다.

복지박람회는 고용과 노인 및 보건의료, 아동∙청소년, 영유아, 자원봉사, 장애인 등 각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기관 분과별로 17개 부스에서 벌어진다.

고용자활분과에서는 일자리와 관련해 상담을 할 수 있으며, 노인분과에서는 노인학대 예방캠페인과 노인돌봄서비스를 안내하고, 치매검사도 실시한다.

자신의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고 싶다면 보건의료분과를 찾으면 유익하다. 페이스페인팅과 아동성폭력예방 홍보활동은 아동∙청소년 분과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 우울증에 대한 척도를 검사하려면 여성분과를 방문하고, 예쁜 엽서 만들기와 팝콘나누기 등 어린 자녀 지능발달에 도움을 얻고 싶다면 영유아분과를 찾으면 좋다.

특히 여성분과에서는 시장바구니를 무료로 배부하여 친환경 안양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자원봉사분과와 장애인분과가 운영되며, 부채그리기, 한지소원쓰기, 쇼핑백 재활용하기 등 유익한 생활지혜를 통합서비스 분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 시장은 “소득수준 향상과 더불어 윤택한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체험하고 즐거움도 나누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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