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충현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강좌로 어린이의 좌·우뇌 균형있는 발달에 도움이 되는 <BGA 독서지도>가 운영된다.
또 <엄마랑, 책이랑 감성 놀이터>,<청소년 인문학의 향기> 등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 일반인을 위한 6개 강좌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일에는 <연탄길>의 저자 이철한 작가도 초청, ‘때론 아픔도 길이 된다’를 주제로 따뜻한 배려와 위로,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독서 퍼즐>, <나에게 있어 옹달샘도서관이란>등 이용자 참여형 독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좌 접수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인터넷과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 참여를 계기로 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여 시민의 깊이 있는 책 읽기를 통해 자아를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