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중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고 국가통계국이 9일 밝혔다. 이는 전달인 7월 물가상승폭인 1.8%보다 0.2%p 증가한 것이다. 중국의 CPI가 상승세로 반전된 것은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이다.올해 들어 중국의 CPI 상승률은 1월 4.5%, 2월 3.2%, 3월 3.6%, 4월 3.3%, 5월 3%, 6월 2.2%, 7월 1.8%로 하향 곡선을 그려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