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00> 박근혜 46~49%·안철수 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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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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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여론조사에서 박빙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대선 100일을 앞두고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남며 15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조사를 실시해 9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양자대결에서 박 후보와 안 원장은 각각 46.3%와 44.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2.5% 포인트다. 박 후보와 안 원장이 오차 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 6일 '안철수 불출마 종용' 논란이 불거지기 직전인 4~5일 여론조사와 비교할 때는 각각 1.2%포인트,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안 원장 측의 '새누리당 공보위원의 불출마 종용' 주장이 지지율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 셈이다.

매일경제신문과 MBN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7~8일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도 박 후보와 안 원장은 48.4%와 46.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 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가 ±3.1%포인트로 역시 박 후보가 안 원장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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