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의료관광 국제경쟁력 홍보

  • 10일 중국 위생부 천샤오홍 부부장 일행 대상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10일 중국 위생부 천샤오홍(陈啸宏)부부장 일행을 초청해 인천의료관광 국제경쟁력을 알렸다.

중국 의료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쳔샤오홍 부부장(우리나라 차관급 해당)은‘벤치마킹’을 위해 한국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중앙정부 인사로 지방정부를 이례적으로 예방하게 된 일은 6월 톈진에서 열린 인천-천진 의료세미나와 의료관광 설명회를 통해 재단이 중국 보건당국과 주한 중국대사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쳔샤오홍 부부장 일행은 송영길 인천시장을 예방하고 인천의 대표 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했다.

이어 인천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첨단 도시체험관인 컴팩-스마트시티를 참관하며 동북아 허브이자 미래 지향적 첨단 도시 인천시를 체험했다.

송영길 시장은 “동북아 바이오·제약·의료 허브도시로 비상하고 있는 인천시는 12차 5개년 계획을 통해 바이오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국과 이웃 나라로서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자매도시 등을 중심으로 의료인프라 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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