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조 사장은 최근 내수와 수출 동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인 경원화성(주)을 방문했다.
앞서 5일 K-sure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전방위 총력 지원 액션플랜’을 발표한 바 있다. 액션플랜에는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 지원한도 2배 확대 △기업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한 보험(증)료 대폭 할인 △무역영토 확대 위해 고위험국까지 지원 대상국가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K-sure 관계자는 “조 사장이 직접 매주 한 번씩 중소·중견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고충을 바로 해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신영수 경원화성(주) 대표이사는 사업 초기 재원 조달과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K-sure의 금융지원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조 사장은 “유로존 재정위기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고충을 이해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한 고강도 지원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번 경원화성(주)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에 걸친 CEO 마케팅 행보를 이어가며 현장 밀착지원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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